코빗, 실명계좌 계약 연장... 12일부터 원화 입금 재개
코빗, 실명계좌 계약 연장... 12일부터 원화 입금 재개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8.08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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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기업이미지(CI)를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신한은행과 실명계좌 계약을 연장했다. 12일 오전 9시부터 원화 입금 서비스도 재개할 예정이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신한은행과 실명계좌 계약을 연장했다. 12일 오전 9시부터 원화 입금 서비스도 재개할 예정이다.

코빗은 최근 정보보안 실사와 자금세탁방지(AML) 실태 조사에서 적정 의견을 받아 신한은행과 협의를 거쳐 실명계좌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코빗은 이번 계약 연장을 계기로 국내외에서 강화되고 있는 자금세탁방지 규제와 금융사기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고객보호를 위해 분산해 놓았던 기능들을 한 곳에 집중시켜 관리하는 등 제도 개선에 속도를 올리겠다고 설명했다. 또 내부 조직 개편과 인력 충원도 계획하고 있으며 신용평가사,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전문 업체 등 외부와의 협력을 통한 고도화 작업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 각종 금융 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한 입·출금 제한 정책을 강화하고 고객 등급과 자금세탁방지(AML) 등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은행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공조하고 건전한 암호화폐 거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박상곤 코빗 대표는 “먼저 그동안 코빗을 믿고 거래해주신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향후 이용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뢰받는 거래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관 기관들과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투명한 거래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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