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EC, 비트코인 ETF 승인 결정 또 연기
미 SEC, 비트코인 ETF 승인 결정 또 연기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8.1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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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EC가 처음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판매를 승인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xchange-traded fund: ETF) 3건에 대한 승인 여부 결정을 다시 연기했다.

이번에 연기한 비트코인 ETF는 비트와이즈 애셋 매니지먼트, 벤에크/솔리드X, 윌셔피닉스가 신청한 것이라고 코인데스크 등 외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와이즈와 벤에크/솔리드X가 제안한 비트코인 ETF에 대한 최종 결정은 각각 오는 10월 13일과 10월 18일 있을 예정이다.

비트와이즈와 벤에크는 올 초 비트코인 ETF를 신청했지만 SEC는 3월 승인 결정을 연기했다. 5월에도 이같은 과정을 반복했다. 5월 연기 결정 이후 SEC는 벤에크가 제안한 내용에 대해 보다 많은 의견과 정보를 수집하기위해 14개 질문을 일반에 공개하기도 했다.

윌셔피닉스 제안에 대한 다음 결정은 9월 29일로 예정돼 있다. 윌셔피닉스의 비트코인 ETF 신청 내용은 7월 미국 연방정부 관보에 공개됐다.

이들 업체 외에도 많은 회사들이 비트코인 ETF를 신청했지만 SEC는 아직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고 있다. 시장 조작 가능성을 여전히 우려하고 있는 모습이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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