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블록체인 기반 드론 통신 특허 출원
월마트, 블록체인 기반 드론 통신 특허 출원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8.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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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식별번호, 비행 높이, 속도, 경로 등 정보 공유에 블록체인 기술 활용

세계 최대 오프라인 유통회사 월마트가 블록체인 특허 출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디지털 화폐 관련 특허를 내면서 블록체인 기반 드론 통신 특허도 함께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마트는 지난 1일 ‘블록체인을 활용한 드론 복제(Cloning Drones Using Blockchain)’라는 이름의 특허를 출원했다. 해당 특허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드론 식별번호, 비행 높이, 속도, 경로 등에 관한 정보를 드론 간에 공유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월마트는 최근 미국 달러화에 가치가 고정되는 디지털 화폐에 대한 특허를 미국 특허청(USPTO)에 출원한 바 있다. 이번 특허 역시 디지털 화폐 특허 신청을 하면서 함께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특허 신청과 관련해 회사 측은 “분산원장에는 다양한 유형의 명령이나 탐색 정보, 지도 등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드론에 동일한 소프트웨어를 복제해 저장하고 여러 비행 정보를 공유하도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월마트가 스마트 기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에도 월마트는 스마트 기기 간 사물인터넷(IoT) 통신과 기록을 블록체인으로 관리하는 기술에 관한 특허를 신청한 바 있다. 당시 회사 측은 스마트 홈 환경이나 에너지, 공장, 헬스케어 관리에도 관련 기술 적용을 고려 중이라고 언급했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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