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이스탄불 하드포크 임박...6개 기능 추가 확정
이더리움 이스탄불 하드포크 임박...6개 기능 추가 확정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8.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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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로고 [출처: 이더리움 공식 홈페이지(ethereum.org)]
이더리움 로고 [출처: 이더리움 공식 홈페이지(ethereum.org)]

세계 랭킹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의 차세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인 '이스탄불'에 반영될 6가지 변화가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에 의해 확정됐다.

1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현재의 이더리움과 호환되지 않는 하드포크(Hardfork) 방식의 이스탄블 업그레이드는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번째 단계는 이스탄불 업그레이드에 반영될 이더리움 향상 제안(ethereum improvement proposals: EIPs) 6건을 오는 10월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시험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의 추가 테스팅과 검토가 필요한 EIP들이 내년 1분기께 이더리엄 메인넷에서 활성화된다. 여기에는 새로운 채굴 알고리즘인 프로그래매틱 작업증명(Programmatic Proof-of-Work, ProgPow)도 포함된다.

이스탄불 업그레이드 파트1은 이더리움에서 이뤄지는 8번째 하드포크로 프라이버시 코인인 지캐시와의 상호 운용성 확대와 리플레이 공격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게스나 패리티 같은 주요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프로젝트 개발자들은 1주일간 이스탄불에 반영될 6개 EIP 리스트들을 자사 소프트웨어에 통합하고 전체 코드를 이더리움 테스트넷에서 구현할 준비를 하게 된다.

당초 지난 14일 이더리움 테스트넷 중 하나인 롭스텐에서 이스탄불 테스트넷을 활성화 할 예정이었지만 개발자들이 이스탄불 파트1에 들어갈 EIP 리스트들을 확정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2주 늦춰진 9월 4일로 연기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코인데스크는 또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인 피터 스질라기를 인용해 "이스탄불에 반영될 EIP 리스트에 대한 합의가 방금 이뤄졌기 때문에 롭스텐에서 하드포크 활성화 일정은 더 늦춰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스탄불 테스트넷 활성화는 메인넷 활성화전 마지막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더리움 재단의 커뮤니티 매니저인 허드슨 제임슨은 "보안과 안정성이 메인넷 하드포크와 관려한 주요 우려 사항인 만큼, 테스트넷 공개는 메인넷 공개가 유연하게 진행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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