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파트너스, 다우존스와 자금세탁방지 협력한다
체인파트너스, 다우존스와 자금세탁방지 협력한다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8.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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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암호화폐 중개 서비스에 다우존스 솔루션 도입
체인파트너스가 자금세탁방지 및 고객신원확인 강화를 위해 다우존스 리스크 앤 컴플라이언스를 도입했다.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업체 체인파트너스(대표 표철민)는 14일 다우존스 리스크 앤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도입해 자금세탁방지 및 고객신원확인(KYC)을 강화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체인파트너스는 자사 암호화폐 거래소인 데이빗과 고액자산가 대상 비트코인 전화주문 서비스인 코인케어, 법인 고객 대상 비트코인 장외거래 서비스인 CP OTC에 다우존스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우선 코인케어와 CP OTC에 해당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다우존스 리스크 앤 컴플라이언스는 국내 시중은행의 96%가 사용하는 솔루션이다. 국제연합(UN), 유럽연합(EU), 미 재무부 해외재산통제국(OFAC) 등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 등으로부터 1600개 이상의 국제 제재 명단을 수집해 관리하고 있다. 명단은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8시간마다 업데이트된다. 

회사 측은 제재 명단에 오른 개인이나 법인은 앞으로 체인파트너스의 모든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가입과 이용이 거절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개인 고객 비중이 높은 데이빗은 다우존스 솔루션 외에 레피니티브(구. 톰슨로이터)가 운영하는 월드체크(World Check) 솔루션도 함께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FT) 수준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체인파트너스는 이번 다우존스 솔루션 도입 외에도 이용자 신분확인과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필요한 금융권 수준의 기술과 정책을 계속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권고에 따른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을 앞두고 선제 대응을 위해 체인파트너스와 거래하는 모든 개인과 법인에 대해 금융권 수준의 엄격한 자금세탁방지와 테러자금조달방지를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암호화폐를 적법하고 안전하게 취급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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