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릭, 2호 암호화폐 대출 상품 9월 출시..."최저금리될 것"
벨릭, 2호 암호화폐 대출 상품 9월 출시..."최저금리될 것"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8.21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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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벨릭은 암호화폐거래소 ‘벨릭’ (VELIC)은 고객 맞춤형을 표방하는 암호화폐 담보대출 서비스를 오는 9월 선보인다고 밝혔다.

벨릭은 지난 6월에 첫 암호화폐 담보 대출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현재 제공되는 대출 상품은 비트코인(BTC) 담보로 미국 달러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를 빌릴 수 있고, 이자율은 연 11%~16%다.

회사측에 따르면 새로 선보이는 대출 상품은 최저 2%의 저금리에서 계약금액에 따라 최고 10만 USDT까지 신청할 수 있다. 낮은 이자율을 보장하면서 고객 맞춤형 상품 구성이 가능하다.

벨릭측은 "차입자는 기본금리 2%에 대출 기간과 담보 기간 조건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이자율 최저 연 2%~4%까지 다양한 대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면서 "다른 업체들에 비해 저렴한 이자율"이라고 설명했다.

벨릭에 따르면  넥소(Neso)의 경우 이자율은 8~16%, 블록파이(BLockFi)는 4.5~13%, 언체인드 캐피탈(Unchained Capital) 8.5%~13.5%, 솔트렌딩(Salt Lending) 5.9~13% 수준이다.

이번 상품에서 대출 담보로 사용 가능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이고 대출은 1회 최소 5,000 USDT 부터 가능하며, 1인 최대한도는 10만 USDT다. 차입자는 필요에 따라 대출금 수령 후 바로 벨릭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다.

벨릭 관계자는 "일반적인 청산 기능을 없앰으로써 담보 강제청산으로 인한 차입자의 자산 손실을 방지하여 효율적인 담보 자산 보존이 가능하다"면서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할 경우 차입자는 담보 자산 처리를 해야하는데 이를 고려하여 마진콜에 따른 청산 단계를 없애고 차입자가 안정적으로 자산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투자리스크를 낮춰준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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