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렛저 생태계에 이더리움 블록체인도 들어가나
하이퍼렛저 생태계에 이더리움 블록체인도 들어가나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8.23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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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하이퍼렛저에 이더리움 플랫폼이 터를 잡을 수 있을까? 

2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하이퍼렛저 메일링 리스트에 페가시스가 개발한 이더리움 클라이언트인 판테온을 하이퍼렛저 프로젝트에 참여시키는 것을 제안하는 내용이 공개됐다.

하이퍼렛저 기술의원회가 이를 승인할 경우 판테온은 하이퍼렛저 프로젝트에 올라오는 첫 퍼블릭 블록체인 게열이 된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판테온 이더리움 클라이언트는 자바 기반으로 개발돼 프라이버시 및 퍼미셔닝(permissioning: 허가) 같은 기능을 갖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사용된다. 판테온은 이더리움 퍼블릭 및 프라이빗 블록체인, 이더리움 테스트넷인 링크비, 롭스텐, 고리같은 네트워크들에서 모두 사용될 수 있다.

하이퍼렛저 생태계 진입이 승인될 경우 판테온은 하이퍼렛저 생태계에서 베수(Besu)라는 이름으로 쓰이게 된다. 베수는 일본어로, 기반 또는 근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IBM이 주도하는 하이퍼렛저 패브릭(Fabric)이나 인텔이 주도하는 하이퍼렛저 소투스(Sawtooth
)같은 프로젝트 등과 마찬가지로 하이퍼렛저 개발자들이 깃허브를 통해 코드에 기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이퍼렛저와 이더리움간 교류는 지난해부터 본격화됐다. 지난해초 리눅스재단 산하 하이퍼렛저와 이더리움의 기업적용을 지원하는 단체인 EEA(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 얼라이언스)는 범용 표준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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