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암호화폐 등장 초읽기...9월 1일엔 노드 운영 코드 공개
텔레그램 암호화폐 등장 초읽기...9월 1일엔 노드 운영 코드 공개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8.30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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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테스트넷에 노드 1개... 코드 공개로 참여 늘 것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Telegram)이 블록체인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에는 노드 운영에 필요한 코드를 공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텔레그램이 발행한 자체 암호화폐인 그램(Gram) 토큰은 2018년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프라이빗 암호화폐공개(ICO)에 참여한 투자자들에게만 제공됐다. ICO로 17억 달러 가량을 모은 텔레그램은 ‘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TON)’라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자체 개발했고 현재 테스트넷을 운영 중이다. 

테스트넷에는 현재 텔레그램이 자체적으로 관리 중인 노드 1개만 투입돼 있다. 하지만 코드가 공개되면 더 많은 이용자들이 노드로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코인데스크 보도에 앞서 러시아 경제 일간지 베도모스티(Vedomosti)는 28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이 공개할 코드는 코드 자체뿐만 아니라 이를 실행시키는 방법에 대한 내용도 포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도모스티는 또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텔레그램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는 코드가 공개되면 자신의 노드를 활용해 프로토콜 합의 매커니즘과 샤딩(Sharding)을 테스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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