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톨로지,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클레이튼 디앱도 품는다
온톨로지,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클레이튼 디앱도 품는다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8.3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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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블록-뮤지카와 제휴
자체 지갑 서비스도 한국어로 제공...클레이튼 디앱도 지원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온톨로지(Onthology)가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온톨로지는 30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호텔 서울에서 ‘온톨로지 한국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블록체인 기반 영화 콘텐츠 플랫폼 무비블록, 음악 산업 플랫폼 뮤지카 등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 2곳과 제휴를 발표하는 등 국내 사업의 계획을 발표했다.

온톨로지는 네오, 퀀텀과 함께 중국 3대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꼽힌다. 지난해 6월 메인넷을 공개한 온톨로지는 신원 확인 기능을 갖춘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 플랫폼을 표방하며 신원인증, 데이터 교환, 정보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톨로지는 무비블록, 뮤지카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한국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리 준(Li Jun) 온톨로지 대표는 “온톨로지의 암호화폐 지갑인 온투(ONTO)에서 한국어를 지원하고 그라운드X의 클레이튼 기반 디앱(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과 토큰들 역시 지원한다”고 밝혔다.

리 준(Li Jun) 온톨로지 대표가 30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서울 호텔에서 열린 '온톨로지 한국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국내 파트너사도 적극적으로 물색 중이다. 온톨로지는 현재 국내 기업 22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한화생명보험, 화이브라더스 등과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계와도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제시 리우(Jesse Liu) 온톨로지 마케팅 책임자는 “서울대학교와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한국 대학 4곳과 ‘글로벌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2020년 1분기 안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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