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만 달러 재진입...주요 암호화폐 상승세
비트코인 1만 달러 재진입...주요 암호화폐 상승세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9.03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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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만300달러...전날대비 7% 상승
이더리움, 리플, 이오스 등 주요 암호화폐도 상승세

 

지난 8월 29일(현지시간) 30분 만에 600달러 가까이 하락하는 등 급격한 변동을 보였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1만 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주요 암호화폐도 상승세를 띠고 있다. 

3일 오전 6시 15분 현재 암호화폐 정보 제공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날대비 7% 가량 상승한 1만300 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8월 초 1만2000 달러까지 올라간 후 중순 들어 9600 달러까지 떨어졌다. 이후 최근까지 1만 달러 선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한데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백트(Bakkt)의 비트코인 보관 서비스 출시 임박을 이유로 꼽았다. 

뉴욕증권거래소의 모회사인 인터콘티넨탈익스체인지(ICE)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백트(Bakkt)는 오는 9월 23일 비트코인 선물 거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달 6일부터 비트코인 보관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시카고상품거래소(CME)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비트코인 선물을 출시할 당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띤 바 있기 때문에 백트 소식이 이번 가격 상승에 주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전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함께 주요 암호화폐도 상승장을 맞이한 모습이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4.7% 가량 상승한 179달러, 리플(XRP)도 1.7% 가량 상승한 0.26달러 선에서 가격이 형성됐다. 

이외에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 대비 4% 가량 상승한 293달러, 이오스(EOS)는 약 2.7% 상승한 3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라이트코인(LTC)은 전날 대비 약 1.6% 상승한 67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은 6% 가량 상승한 22달러를 기록했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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