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코리아, 상장폐지 기준 공개...투자 유의 종목 제도 강화
후오비코리아, 상장폐지 기준 공개...투자 유의 종목 제도 강화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9.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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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 합법성, 시장성, 사업 지속성 등 토대로 평가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코리아(Huobi Korea)가 암호화폐 상장폐지 기준을 공개했다.

후오비코리아는 11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암호화폐 상장폐지 기준을 재정비하고 기준에 미달하는 부적격 프로젝트는 절차에 따라 상장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후오비코리아는 현재 투자 유의 종목(ST, Special Treatment)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상장폐지 기준 공개를 계기로 해당 제도를 더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후오비코리아는 프로젝트의 투명성, 합법성, 시장성, 사업 지속성, 후오비코리아 브랜드 이미지 훼손 여부 등을 토대로 프로젝트를 평가한다. 이를 토대로 상장 폐지가 결정되면 투자자에게 공지 후 폐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후오비글로벌은 지난해 상장폐지 기준을 공개한 바 있다. 후오비코리아는 후오비글로벌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삼되 한국 시장에 맞춰 적용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시덕 후오비코리아 대표는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건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상장폐지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거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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