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조셉 루빈, 하이퍼렛저 이사회 합류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조셉 루빈, 하이퍼렛저 이사회 합류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9.12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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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센시스 창업자 조셉 루빈.
컨센시스 대표 조셉 루빈이 하이퍼렛저의 이사회에 합류했다.

이더리움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컨센시스의 대표 조셉 루빈이, 리눅스재단 산하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인 하이퍼렛저 거버닝(governing) 이사회에 합류한다.

이같은 행보는 최근 컨센시스 산하의 페가시스가 개발한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판테온이 하이퍼렛저 프로젝트의 하나로 공식 승인을 받은데 다른 후속 조치다.

조셉 루빈은 블록체인들 간 상호 운용성을 탐색하고, 엔터프라이즈급 블록체인 환경을 지원하는 표준을 프로모션하는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컨센시스측은 설명했다.

하이퍼렛저는 금융, 은행, 사물인터넷, 공급망, 제조, 기술 산업들에 걸쳐 27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거버닝 이사회에는 조셉 루빈을 포함해  22개 프리미엄 멤버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말 하이퍼렛저 기술조정위원회는 페가시스가 개발한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판테온에 대한 하이퍼렛저 생태계내 활동을 공식 승인했다.

판테온은 하이퍼렛저 생태계에선 하이러렛저 베수(Besu)라는 이름으로 제공된다. 베수는 일본어로, 기반 또는 근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IBM이 주도하는 하이퍼렛저 패브릭(Fabric)이나 인텔이 주도하는 하이퍼렛저 소투스(Sawtooth) 같은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하이퍼렛저 개발자들이 깃허브를 통해 코드에 기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판테온 이더리움 클라이언트는 자바 기반으로 개발돼 프라이버시 및 허가형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사용된다. 판테온은 이더리움 퍼블릭 및 프라이빗 블록체인, 이더리움 테스트넷인 링크비, 롭스텐, 고리 같은 네트워크에서 모두 사용될 수 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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