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프라이버시 코인 기반 암호화폐 대출 상품 공개
바이낸스, 프라이버시 코인 기반 암호화폐 대출 상품 공개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9.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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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출 서비스에 지캐시-모네로-대시도 적용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모네로(XMR), 지캐시(ZEC), 대시(DASH) 등 프라이버시 코인 3종에 대한 대출 서비스를 선보인다.

18일 바이낸스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 바이낸스 랜딩(Binance Lending)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XMR, ZEC, DASH 대출 서비스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은 20일과 21일 이틀간 진행되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대출 금리는 3종 모두 3.5%다. 바이낸스는 이번 대출 상품에 대해서도 대출 한도를 미리 설정했다. 전체 대출 한도는 3만 XMR, 6만 ZEC, 3만 DASH고, 개인이 대출해줄 수 있는 한도는 300 XMR, 600 ZEC, 300 DASH로 정해졌다.

바이낸스는 사용자가 보유 중인 암호화폐를 빌려주고 이자를 얻는 바이낸스 랜딩 서비스를 지난달 27일 처음 공개했다.  오픈 이후 바이낸스 랜딩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 바이낸스코인(BNB) 등을 담보로 한 대출 서비스를 제공했다.

바이낸스의 행보는 국내 거래소들이 국제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자금세탁방지 지침을 고려해 프라이버시 코인 거래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바이낸스 외에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도 전문가용 플랫폼 코인베이스 프로(Coinbase Pro)에 프라이버시 코인 '대시'(DASH)를 상장한다고 최근 공지했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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