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클라우드 스타트업 커먼컴퓨터, 30억원 투자 유치
블록체인 클라우드 스타트업 커먼컴퓨터, 30억원 투자 유치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9.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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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클라우드 기업 커먼컴퓨터(대표 김민현)는 3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엑세스 벤처스가 참여했다. 커먼컴퓨터는컴퓨터 자원과 사용자의 활동 가치를 측정하고 보상하는 IT 솔루션 및 블록체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컴퓨팅 자원과 인공지능과 같은 프로그램이 조직, 국경, 네트워크 장벽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공유되고 자원과 프로그램을 제공한 기여자들에게 보상이 돌아가는 블록체인 클라우드를 개발했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연산 자원과 프로그램을 공유 네트워크(AI Network)에서 적정량만큼 쉽게 빌려 쓰고 결제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민현 커먼컴퓨터 대표는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서는 충분한 자원과 잘 조성된 개발환경이 필수적이다"며 “전 세계의 오픈 소스들이 블록체인 기반 분산화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협업하며 개발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 A 투자를 주도한 KB인베스트먼트의 이지애 이사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는 유휴 컴퓨팅 자원의 공유 경제 시장에서, 커먼컴퓨터 기술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커먼컴퓨터는 4분기 아이나이즈(Ainize)라는 브랜드로 클라우드 서비스와 이를 위한 인공지능 네트워크(AI Network) 블록체인 테스트넷을 출시할 예정이다.머신러닝 분산처리 솔루션 기업 래블업, 인공지능 칩 설계 및 제조 기업 퓨리오사AI, 인공지능 작사작곡 솔루션 기업 포자랩스 등이 커먼컴퓨터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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