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라 준비금으로 5개 통화 투입...달러가 절반
리브라 준비금으로 5개 통화 투입...달러가 절반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9.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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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가 5개 법정화폐로 구성된 통화 바스켓에 연동된다.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가 5개 법정 화폐로 구성된 통화 바스켓에 연동된다는 소식이다. 

50%는 미국의 달러, 18%는 EU의 유로, 14%는 일본의 엔, 11%는 영국 파운드, 8%는 싱가포르 달러가 될 것이라고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최근 보도했다. 이들 통화는 리브라 가격을 유지하기 위한 준비금으로 활용된다.

슈피겔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은 독일 연방의회(Deutscher Bundestag)의 진보진영 금융부문 대변인인 파비오 데 마시의 질의에 페이스북이 답변하는 과정에서 공개됐다.

리브라는 최근 프랑스와 독일에서 거센 반격에 직면한 상황. 독일 정부는 최근 블록체인 전략을 통과시키면서, 페이스북 리브라를 포함한 병용 통화(parallel currencies)의 자국 발행을 막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역시 정부들의 통화 주권을 위협한다는 이유로 리브라의 유럽 상륙을 차단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해왔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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