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증권법으로 리브라 규제 어려워...대책 필요"
"현재 증권법으로 리브라 규제 어려워...대책 필요"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9.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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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하원이 개최한 암호화폐 청문회에선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좀더 분명해져야 한다는 의원들의 의견이 제기됐다.

 

미국 의회가 암호화폐 산업 발전을 위해 적절한 규제 프레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24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가 암호화폐 산업과 리브라 이슈를 주제로 개최한 청문회에서도 이같은 입장이 두드러졌다.

이번 청문회에는 제이 클레이튼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과 로버트 잭슨 위원, 헤스터 피어스 위원 등이 출석했다.

청문회에서 의원들은 암호화폐 산업 발전을 위해 명확한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페이스북 리브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가 많았다.

맥신 워터스 하원 금융위원장은 “리브라는 달러 기반 금융 시스템에 대한 도전”이라면서 “현재 증권법 테두리 안에서 리브라 규제가 어렵다. SEC의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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