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암호화폐 시세 조작 여부 조사한다
미 정부, 암호화폐 시세 조작 여부 조사한다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05.25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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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차원 초기 수사 돌입...결과 관심집중

미국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 시장에서 시세 조작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법무부는 내부 사정에 정통한 4명의 익명 소식통들을 인용해 거래자들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을 조작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푸핑, 워시트레이드 등 범죄 행위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미 연방 검사들은 미국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와 협력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스푸핑(spoofing)은 초단타 매매로 시세를 조작해 차익을 남기는 행위의 일종이다. 워시트레이드(Wash Trade)는 투자자가 두 중개인을 통해 한 회사 주식을 동시에 사고 팔아 거래를 하는 척하는 불법 행위를 말한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아직 초기 단계다. 그러나 결과에 따라 다른 국가들도 암호화폐에 신중한 태도로 나오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타격을 줄수도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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