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터, 최근 리포트서 국내 블록체인 업체로 삼성SDS 주목
포레스터, 최근 리포트서 국내 블록체인 업체로 삼성SDS 주목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10.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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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대표 홍원표)가 글로벌 IT 시장 분석 업체인 포레스터(Forrester)가 최근 발간한 리포트에서 아∙태 지역 블록체인 생태계 확산에 기여한 국내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포레스터는 리포트에서 삼성SDS(한국), JD클라우드(중국), NTT데이터(일본), IBM(태국)을 각국 블록체인 대표 기업으로 선정하고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삼성SDS는 기업형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로 금융, 물류, 제조, 공공 등의 분야에서 블록체인기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레스터는 삼성SDS의 블록체인 넥스레저로 구축한 은행연합회 뱅크사인(BankSign) 서비스를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의 대표 사례로 공유했다.

삼성SDS에 따르면 뱅크사인은 분산합의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특성을 적용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전자금융거래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은행권 공동 인증 서비스이다.

물류 분야의 경우 삼성SDS응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통관 물류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출관련 기관∙기업들이 수출품 세관 신고부터 최종 인도과정까지각 단계별 발생 서류를 빠르게 공유 받고 위∙변조를 막을 수 있다.

삼성SDS는 넥스레저, 하이퍼레저 패브릭, 이더리움 등 이기종 블록체인 네트워크간 연결을 위해 네덜란드 3대 은행 중 하나인 ABN AMRO, 유럽 최대 물동량의 로테르담 항만청과 손잡고 ‘딜리버(DELIVER)’도 공동 개발했다. 제조 분야에서는 삼성SDI 글로벌 스마트 계약 시스템에 넥스레저를 적용하여 투명하고 표준화된 글로벌 전자계약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삼성SDS는 의료기관, 보험사,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환자가 복잡한 신청 과정 없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진료 데이터를 제출할 수 있는 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SDS 홍혜진 블록체인센터장(전무)은 “전문기관에서 인정받은 블록체인 플랫폼(넥스레저)으로 기업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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