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트, 초반 부진 털고 거래량 7배 '껑충'
백트, 초반 부진 털고 거래량 7배 '껑충'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10.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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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기준 거래량 212BTC로 일 최대 기록
암호화폐거래소 백트가 암호화폐위탁관리 기업을 인수했다. 

지난달 큰 기대속에 오픈했지만 예상외로 거래량이 많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던 비트코인 선물거래 서비스 백트(Bakkt)가 10일(현지시간)들이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9일(현지시간) 기준으로 백트의 거래량은 212BTC로 전일 대비 7배 이상 증가, 일일 최대 거래량을 보였다.

암호화폐 정보제공 사이트 코인마켓캡은 백트 거래량 증가에 대해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맞물리고 있다면서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 선물 거래 시장을 지켜볼만 하다고 평했다.

뉴욕증권거래소 모회사인 ICE가 운영하는 백트는 현금 결제 방식인 기존 비트코인 선물 계약과 달리 비트코인을 통한 지급 결제에 기반하고 있다. 현금 결제의 경우 한쪽에서 가격 정보를 조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백트처럼 실물 결제되는 비트코인 선물의 경우 이같은 우려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백트는 또 외부 위탁관리(커스터디) 업체를 이용하는 기존 상품 선물 거래소와 달리 커스터디도 직접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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