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코인 기반 ETP 뜬다...스위스 증권거래소 식스에 상장
바이낸스 코인 기반 ETP 뜬다...스위스 증권거래소 식스에 상장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10.15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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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펑 자오 바이낸스 CEO
장펑 자오 바이낸스 CEO

해외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발행한 암호화폐인 바이낸스 코인이 상장지수상품(exchange traded product: ETP)에서 기초 자산으로 활용된다.

1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등 외신들에 따르면 거래 규모로 세계 최대 암호화폐거래소인 바이낸스는 미국 달러로 표시되는 ETP 개발을 위해 핀테크 기업 아문(Amun)과 제휴를 맺었다.

ETP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채권(ETN) 두 가지를 모두 포함하는 상품을 말한다. BNB 기반 ETP는 스위스 주요 증권거래소 중 하나인 식스(SIX)에  ABNB라는 티커로 상장됐다. 이 금융 상품은 주식처럼 은행이나 중개업체를 통해 살 수 있다.

아문 CEO인 하니 라스완에 따르면 ABNB는 초기에는 2000만달러 가치의 BNB의 지원을 받게 된다.  아문이 관리하는 전체 암호 자산의 4분의 1 수준이다.

암호화폐 분석 서비스 메사리에 따르면 BNB 시가총액은 28억4000만달러 규모다. 암호화폐 전체 시장에서 8위에 랭크돼 있다. 초근 BNB 코인 일일 거래 규모는 1억달러를 돌파했다.

BNB 코인은 바이낸스에서 거래 수수료나 바이낸스 개발 및 프로젝트 마케팅용으로 사용된다. 바이낸스는 지난 2017년 암호화폐공개(ICO)를 통해 BNB 1억개를 판매했고  이를 통해 15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바이낸스는 BNB 공급량을 최대 2억개로 묶어 놓은 상황. 또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절반은 소각할 계획이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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