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 그라운드X 클레이튼 노드로 참여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 그라운드X 클레이튼 노드로 참여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10.22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대표 한재선)는 자사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공동 운영하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Klaytn Governance Council)에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도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6월 말 선보인 클레이튼 메인넷과 동시에 공개된 거버넌스 카운슬은 바이낸스를 포함해 IT, 통신, 콘텐츠, 게임,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있는 25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암호화폐 관련 기업으로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참여하기는 바이낸스가 처음이다. 그라운드X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구성과 관련해 사업 기반을 갖춘 기업들 위주로 꾸리겠다는 입장을 강조해왔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클레이튼의 기술, 사업 등에 대한 주요 의사 결정과 클레이튼의 합의 노드(Consensus Node) 운영을 담당한다. 플랫폼 운영을 넘어 클레이튼 기반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기존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키는 것도 논의 중이라고 그라운드X는 설명했다.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을 전방위적으로 리드하고 있는 바이낸스가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존 전통 산업에 있는기업뿐만 아니라 바이낸스와 같이 블록체인이나 학계 등 다양한 산업 군에 있는 기업 및 기관들로 거버넌스 카운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거버넌스 카운슬 멤버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여러가지 산업에서의 블록체인 실생활 사례를 개발하여 블록체인 대중화를 이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웨이 조우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아시아 대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합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플랫폼의 안정적인 운영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여 더 많은 유저들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