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플러그, 75억원 규모 추가 투자 유치...DID 대공세 예고
코인플러그, 75억원 규모 추가 투자 유치...DID 대공세 예고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10.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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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플러그가 '2019년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원정보관리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블록체인 기업 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가 75억 원 규모의 시리즈 B2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인플러그는 이번 투자로 확보한 자금을 현재 진행 중인 탈중앙화 신원(DID) 기술 개발 및 서비스 확대에 적극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게임, 에너지, 행정 등 여러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상용화 사례를 발굴하고 기업 수준의 솔루션을 상용화 시키고, 해외 사업 참여도 진행 중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KB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3개사가 참여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앞서 2014년 코인플러그가 진행한 시리즈 A, KB인베스트멘트는 2015년 진행된 시리즈 B 투자에도 참여했다.  현재까지 코인플러그가 유치한  누적 투자 금액은 총 150억 원에 이른다.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는 “지난 라운드에 참여했던 투자회사들이 이번에도 흔쾌히 투자를 결정한 것은 코인플러그의 가치를 재평가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통한 혁신을 보여줌으로써 블록체인 기술과 회사의 가치를 계속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코인플러그는 기업용 블록체인 솔루션인 ‘메타디움 엔터프라이즈(Metadium Enterprise)’를 제공해왔고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 DID 프로젝트 ‘메타디움 테크놀로지스’와 협력을 맺고 올해 인터넷진흥원이 진행하는 대학 제증명, 한국남부발전과 상용화 한 블록체인 기반 신재생에너지 공급증명인증서(REC), 우정사업본부 센터페이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 주관사로 선정돼 DID기반 공공안전 영상 제보 및 데이터 거래 플랫폼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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