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버스, 암호화폐 복구 솔루션 '노바' 공개
트러스트버스, 암호화폐 복구 솔루션 '노바' 공개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10.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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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서 솔루션 공개... 연내 상용화 목표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솔루션 전문기업 트러스트버스(대표 정기욱)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고 있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DC 2019)’에 참석해 암호화폐 복구 솔루션 '노바(NOVA)'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노바는 코스콤(KOSCOM) 공인인증을 기반으로 휴대폰 분실·파손시 암호화폐 지갑에 보관된 암호화폐를 원래대로 복구해주는 솔루션이다. 회사 측은 올해 안에 이 솔루션을 출시,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정기욱 트러스트버스 대표는 “암호화폐의 본질적 문제가 잃어버리면 대안이 없는 것"이라며 "6개월 전 암호화폐를 회수할 수 있는 기술 특허를 출원했고 현재 핵심 기술 구현을 완료해 이번 SDC 2019에서 공개했다“고 말했다.

노바는 암호화폐 복원에 필요한 정보를 암호화해 여러 개의 암호코드로 나눈 뒤 개별 서버에 저장하고 복원한다. 암호화폐를 복원하려면 여러 개로 나눠진 암호코드가 모두 필요하다. 각 암호코드의 복원 단계별로 복잡한 개인 인증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해킹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

트러스트버스는 앞서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암호화폐 분석 솔루션인 ‘주피터(JUPITER)’와 QR코드 기반 암호화폐 지갑인 '마스(MARS)'를 탑재한 바 있다. 노바는 트러스트버스가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제공한 암호화폐 지갑 마스에 탑재될 예정이다. 삼성 블록체인 월렛 이용자는 노바를 통해서 휴대폰 분실이나 실수로 초기화를 진행한 경우에도 월렛에 보관된 모든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러스트버스 측은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현재 마이크로소프트(MS)와도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수 기업 및 기관과 협업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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