웁살라시큐리티, 다날 페이코인에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공급
웁살라시큐리티, 다날 페이코인에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공급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10.30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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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옥타솔루션 박만성 대표, 페이코인 황용택 대표, 웁살라 시큐리티 패트릭 김 대표.

디지털 결제 업체 다날이 제공하는 암호화폐 결제 플렛폼인 ‘페이코인’이 금융규제대응 솔루션 전문기업 옥타솔루션과, 블록체인 보안 업체 웁살라 시큐리티가 공동 출시한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크립토 AML 프리즘(Crypto AML-PRISM: 크립토 AML)을 도입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페이코인 월렛 앱에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권고안에 담긴 위험기반 접근법(RBA)을 지원하는 크립토 AML 솔루션을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다날에 따르면 페이코인은 지난 17일 기준 월렛 앱 가입자 수가 15만명을 돌파했다. 도미노피자, KFC, 달콤커피, 편의점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 약 1만여 곳에서 페이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크립토AML은 옥타솔루션에 제공하는 기존 제도권 금융기관 대상 자금세탁방지 솔루션에 웁살라 시큐리티의 암호화폐 관련 보안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자금세탁혐의가 있는 거래를 추출 및 보고해 거래 안전성을 개선하도록 해준다.

양사는 지난 5월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 크립토AML을 공개했고 암호화폐거래소를 비롯한 가상자산 서비스 공급자(VASP)들을 상대로한 영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웁살라 시큐리티는 머신러닝을 통해 특정 암호화폐 지갑의 위험수준을 평가하여 자금세탁과 테러자금조달에 연루될 가능성이 높은 지갑 및 거래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크립토 위험평가솔루션 ‘CARA’(Crypto Analysis Risk Assessment)를 이달초 공개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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