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금융 핀테크 11곳 1200억 투자 유치…31건 연내 출시
혁신금융 핀테크 11곳 1200억 투자 유치…31건 연내 출시
  • 온라인팀
  • 승인 2019.11.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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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정부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핀테크 기업들이 현재까지 약 1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200명 이상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4월 이후 지정된 53건 중 5건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연내 31건의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4일 '혁신금융서비스 테스트 진행현황 및 지정 효과'를 발표하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11개 핀테크 기업이 약 1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23개 기업에서 총 225명 고용 증가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스몰티켓·공감랩·페이민트·지속가능발전소·디렉셔널·핀테크·아이콘루프 등 7개 기업은 동남아, 영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진출 또는 진출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혁신금융서비스는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정책의 일환이다. 금융회사·핀테크 기업 등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기존 규제에 특례를 적용한다.

지난 4월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이후 총 53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지정됐다. 이날 기준으로 ΔON-OFF 해외여행자보험(농협손해보험) Δ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신한카드) Δ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서비스(신한카드) Δ반려동물보험 리워드형 플랫폼(스몰티켓) Δ개인 가맹점을 통한 QR 간편결제 서비스(BC카드) 등 5건의 서비스가 출시됐다. 또 10개 서비스가 테스트 중이며 31개 서비스는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혁신금융서비스 테스트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부터는 서비스 출시 및 운영현황 점검을 위해 혁신금융사업자와 당국 사후관리 담당자의 1대1 개별 매칭을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샌드박스 설명회·간담회 등을 통해 핀테크 기업으로부터 "금융회사와의 협업 부분에 지원이 특히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들은 바 있다. 금융위는 이에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의 협업 기회를 확대해 기업의 요청시 상시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과 핀테크지원센터는 혁신금융사업자의 법적 준수사항 컨설팅과 함께 금융보안원을 통한 전산 설비 관련 보안 컨설팅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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