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레이드, 암호화폐 정보 공시 위해 쟁글과 '맞손'
비트레이드, 암호화폐 정보 공시 위해 쟁글과 '맞손'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11.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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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레이드를 운영하는 블록체인컴퍼니(대표 최정록)는 암호화폐 정보 공시 플랫폼 쟁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암호화폐 정보를 공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블록체인컴퍼니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비트레이드에 상장돼 있는 암호화폐와 신규 상장 예정인 암호화폐들의 정보를 쟁글에 공시할 수 있도록 각 재단과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쟁글은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미국 에드가(EDGAR), 일본 에디넷(EDINET), 국제 신용평가사 등 기관의 기업 평가 기준을 암호화폐 시장에 적용한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이다. 지난 10월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현재 400개 이상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주요 이력과 공시 정보가 공개돼 있다.

쟁글 플랫폼에는 암호화폐 발행 기업 개요, 주요 사업, 투자자 현황, 기업 재무제표, 토큰 발행 기록, 상장 거래소 정보 등이 정기적으로 공시된다. 이외에 암호화폐 상장 및 폐지, 경영진 변경, 토큰 보유지분 등 지배구조 변동, 자사 토큰 매입 및 소각 등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필요한 경우 쟁글로부터 ‘암호화폐 프로젝트 진단보고서(Due Diligence Report)’를 제공받아 상장 심사나 거래소 운영정책 수립 시 참고 자료로 삼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컴퍼니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보다 객관적인 암호화폐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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