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블록체인은 5대 주력 기술 중 하나"
삼성SDS "블록체인은 5대 주력 기술 중 하나"
  • 강진규 기자
  • 승인 2019.11.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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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S 기술자 컨퍼런스 ‘테크토닉(Techtonic) 2019’ 개최
- 미국 블록체인 기반 티켓팅 서비스도 소개
윤심 삼성SDS 부사장이 14일 서울 잠실 삼성SDS 캠퍼스에서 열린 기술자 컨퍼런스 ‘테크토닉(Techtonic) 2019’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삼성SDS가 블록체인을 삼성SDS가 주력하고 있는 5가지 핵심 개발기술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14일 서울 잠실 삼성SDS 캠퍼스에서 열린 기술자 컨퍼런스 ‘테크토닉(Techtonic) 2019’에서 기술전략을 소개했다.

삼성SDS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고 있는 윤심 부사장은 기조 강연에서 “삼성SDS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데이터분석, 클라우드, 시큐리티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데 내부적으로 이를 A, B, C, D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여기서 A는 AI, B는 Blockchain, C는 Cloud, D는 Data Analytics을 뜻한다.

윤 부사장은 삼성SDS의 블록체인 사례와 기술도 소개했다. 그는 “삼성SDS는 국내외에 블록체인 100여개 프로젝트 사례가 있다”며 “이 중 한 가지를 소개하면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티켓팅을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부사장에 따르면 삼성SDS는 미국 고객사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티켓팅 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초기 느린 속도를 신기술을 통해 극복했는데 이 기술이 바로 삼성SDS의 블록체인 솔루션 넥스레저(Nexledger) 가속기다.

윤 부사장은 “블록체인 처리 속도를 10배 이상 끌어올린 가속기를 개발해 적용했다. IBM의 하이퍼렛저 보다 11~12배 빨라졌다”며 “삼성SDS는 IBM과도 협력하고 있고 테스트도 같이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삼성SDS는 넥스레저 가속기를 글로벌 오픈소스 공유 커뮤니티 깃허브(Github)에 공유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넥스레저 기술을 활용하고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가 11월 14일 서울 잠실 삼성SDS 캠퍼스에서 열린 기술자 컨퍼런스 ‘테크토닉(Techtonic) 2019’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삼성SDS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티 기술 혁신과 적용 사례도 소개했다. 또 향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내부 직원 대상으로 우수한 기술, 아이디어를 선정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씨드랩(XEED-LAB)의 문호를 넓힌다는 것이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는 “씨드랩에서 멋진 아이디어도 나오고 스핀오프한 케이스도 있다. 그동안 내부 직원들이 씨드랩 아이디어를 냈는데 이제는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는 것과 함께 외부 스타트업, 대학, 기업 등과 협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외부 개발자와 내부 직원의 협업을 통한 씨드랩 아이디어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vip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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