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으로 산양삼 이력 관리한다
블록체인으로 산양삼 이력 관리한다
  • 강진규 기자
  • 승인 2019.11.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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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블록체인 청정임산물 이력시스템 구축
- 2020년 산림과학기술 실용화 지원 사업
산양삼 모습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산양삼의 이력 관리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9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산림청이 ‘산림과학기술 실용화 지원’ 사업 2020년도 신규과제를 추진한다고 공지했다.   

이 사업은 최신 과학기술을 산림 부문에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산림청은 13개 지정공모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는데 여기에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청정임산물 이력시스템 구축 사업'이 포함됐다.

이 사업은 임산물에 대한 품질 이력관리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첫 대상은 산양삼이다. 산양삼은 산에 산삼씨 또는 묘삼을 뿌린 후 인공시설이나 농약 없이 재배한 삼을 뜻한다. 산양삼은 인삼에 비해 고가에 거래된다.

산양삼이 고가에 거래되면서 가짜 산양삼도 거래돼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블록체인으로 산양삼에 대한 이력을 관리해 신뢰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청정임산물 이력시스템 구축 사업의 주요 내용  출처: 산림청

산림청은 올해 12월 중 사업자를 선정해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청정임산물 이력시스템 구축 사업에는 블록체인 뿐 아니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IT 기술이 활용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향후 산양삼은 물론 송이버섯 등 고가 임산물에 블록체인 이력시스템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규 기자  vip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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