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야후재팬 통합 공식 합의...현금 없는 사회 핀테크 혁신 주도
라인-야후재팬 통합 공식 합의...현금 없는 사회 핀테크 혁신 주도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11.18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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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이 일본에서 암호화폐거래소 허가를 획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라인과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야후재팬의 합병이 공식 결정됐다.

라인은 18일 핀테크 영역에서 긴밀한 연대를 구축해 현금 없는(캐시리스, cashless) 시대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기술 기반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야후재팬, 금융지주회사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소프트뱅크 자회사 Z홀딩스와 경영통합(business integration)을 하기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연내 본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라인 모회사인 네이버, Z홀딩스 모회사인 소프트뱅크는 50:50으로 조인트벤처(JV, Joint Venture)를 설립하고, Z홀딩스의 공동 최대 주주가 된다.

Z홀딩스는 메신저 플랫폼인 라인, 포털인 야후재팬, 커머스 플랫폼인 야후쇼핑과 조조, 금융서비스인 재팬넷뱅크 등을 산하에 두고 있다. 라인과의 통합으로 일본 및 아시아 최대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네이버는 이번 경영 통합에 대해 "핀테크 분야 성장을 가속화하고, 기술을 통한 새로운 사업영역 진출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며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와 경쟁할 수 있는 AI 기반 새로운 기술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야후재팬-라인 초대형 합병 임박...블록체인판도 주목
양사 합병은 블록체인판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변수다. 라인은 자회사를 통해 암호화페거래소 비트박스를 운영중이고, 퍼블릭 블록체인도 개발하고 있다. 야후재팬도 암호화폐거래소 '타오타오(TaoTao)'를 오픈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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