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다오, 이더리움 외 담보 지원 시작...BAT로 스타트
메이커다오, 이더리움 외 담보 지원 시작...BAT로 스타트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11.19 0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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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다오는 이더리움을 담보로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한다.

담보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인 메이커다오 다이가 18일(현지시간) 이더리움 외에 자산도 담보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우선은 이더리움 외에 암호화폐 연동 웹브라우저인 브레이브가 발행한 베이직 어텐션 토큰(BAT)를 다이 발행을 위한 담보 목록에 추가됐다.

다중 담보 다이(Multi-Collateral Dai, MCD)는 DSR(Dai Savings Rate)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다이를 특정 스마트 컨트랙트에 예치하면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

몇단계만 거치면 홀더(보유자)들은 DSR에 다이를 예치해 놓고 다이로 지급되는 변동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이자율은 2%다. 메이커다오측은 DSR에 대해 다이를 사용하는 서비스 개발자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혁신을 가져다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메이커다오는 암호화폐를 담보로 잡고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인 다이(DAI)를 발행하는 프로젝트다.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다.

지금까지는 이더리움만 담보로 쓸 수 있었지만 다중 시스템으로 전환되면 다른 암호화폐들도 담보로 투입할 수 있다. 메이커다오는 중장기적으로는 암호화폐 외에 실물 자산도 담보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이커다오는 다중 담보 다이 시스템에 있는 다양한 자산들을 보다 쉽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도록  자체 탈중앙 거래소 오아시스 트레이드(Oasis Trade)도 선보였다. 현재 거래 가능한 토큰은 다이, 이더리움, 어거, 제로 엑스(0x), 베이직 어텐션 토큰(BAT)이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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