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중고차 이력 관리에 블록체인 활용
람보르기니, 중고차 이력 관리에 블록체인 활용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11.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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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블록체인 활용...부품 교체 등 중고차 이력 관리 및 추적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중고차 시장에서 판매되는 자사 자동차의 이력 관리 및 추적에 블록체인을 활용한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업체 세일즈포스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람보르기니가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일즈포스 측은 “람보르기니 자동차가 중고차 시장에서 재판매될 때 이탈리아 현지에 있는 람보르기니 본사에서 인증 관련 검사를 약 800~1000건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련 데이터를 블록체인 상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중고차의 경우 부속품 등이 다른 제품으로 교체되기도 한다. 람보르기니는 자동차 대리점, 수리점 등 관련 기업들을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끌어들여 자동차 관련 기록들을 문서화하고 데이터 위변조를 막겠다는 계획이다.

세일즈포스는 앞서 지난 5월 자사 라이트닝 앱과 하이퍼렛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세일즈포스 블록체인(Salesforce Blockchain)’ 플랫폼 개발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후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글로벌 시장분석기관 S&P글로벌 등이 고객사로 참여해 람보르기니는 세일즈포스의 4번째 고객사가 됐다고 코인데스크 등은 전했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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