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장비 업체 가나안, 나스닥 상장...거래 시작
비트코인 채굴 장비 업체 가나안, 나스닥 상장...거래 시작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11.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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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 장비 업체 가나안 크리에이티브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 공식 상장됐다.

홍콩과 중국 본토에서 상장을 시도하다 거절당한 뒤 삼수 만에 미국 나스닥에 입성한 것이다. 암호화페 채굴 장비 업체중 주식 시장에 상장하는 것은 가나안이 처음이다.

가나안은 기업 공개(IPO)의 일환으로 미국 주식예탁증권(ADS) 1000만주를 제공하고 9000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나안은 비트메인에 이어 세계 2위 ASIC 기반 비트코인 채굴 장비 업체다. 

2018년 3억9400만달러의 매출, 순이익은 830만달러를 기록했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는 부진하다 하반기 들어 실적이 회복세를 보였다. 가나안은 상반기 45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3분기에는 1300만 달러의 이익을 올렸다.

가나안을 외에 비트메인 등 채굴 장비 제조업체들은 지난해부터 IPO를 추진했지만 시장 불확실성을 이유로 번번히 거절당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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