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블록체인지원센터 개소 준비...40개 입주 기업 모집
서울시, 블록체인지원센터 개소 준비...40개 입주 기업 모집
  • 강진규 기자
  • 승인 2019.11.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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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입주...1년 간 공간 제공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가 마련되는 서울 마포구 경찰공제회자람빌딩 모습

서울시가 12월 중 서울 마포에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12월말 센터에 입주할 블록체인 기업 모집에 나섰다.

25일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1월 22일 공고를 통해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 입주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고에서 '블록체인 산업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인재양성, 글로벌 시장 진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 예정인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센터 내 기업들의 입주는 12월말부터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는 서울 마포구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8층과 11층에 마련된다. 서울시는 여기에 입주한 국내 30개 기업, 국외 10개 기업 등 총 40개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 시기는 12월 23일부터로 예정돼 있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평방미터당 월 5000원의 사용료를 내야 한다.

신청 자격은 블록체인 관련 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거나 이를 활용해 사업을 진행 중인 업력 7년 이내 국내외 창업기업이다.

다만 서울시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에서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 즉 암호화폐 거래소를 벤처기업에 포함하고 있지 않아 해당 기업은 지원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불이행으로 규제 중이거나 국세 혹은 지방세를 체납중인 기업과 중앙정부, 서울시 및 타 지자제, 공공기관의 창업 공간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도 신청할 수 없다.

서울시는 11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입주신청을 받고 12월 16일 대면평가 대상자를 발표한 후 같은 달 18일, 19일 대면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후 서울시는 12월말까지 최종 40개 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입주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의 서울소식-공고-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진규 기자  vip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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