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여민수 대표, "4000만 이용자 기반 클레이튼 적극 지원"
카카오 여민수 대표, "4000만 이용자 기반 클레이튼 적극 지원"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11.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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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노드 파트너들과 블록체인 사업 본격 추진
그라운드X가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서 노드 파트너들과 진행하는 블록체인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그라운드X가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서 노드 파트너들과 진행하는 블록체인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X가 상반기 메인넷을 공개한 퍼블록 블록체인 네트워크 클레이튼 확산 일환으로 노드 운영 파트너들과의 협력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특히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가 참석,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멤버 중 하나로, 카카오의 4000만 이용자를 기반으로 클레이튼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 대표는 카카오 생태계에서 쓸 수 있는 리워드 서비스 격인 카카오콘을 블록체인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으며 "카카오콘은 사내에서 신분증으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라운드X는 28일 오후 제1회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서밋(Klaytn Governance Council Summit)’을 열고 메인넷 출범 이후 클레이튼 노드 운영에 참여하는 파트너들의 블록체인 기술 접목 사례를 소개하고 거버넌스 카운슬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현재 클레이튼에는 IT, 금융, 게임  분야 등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기업 27개가 노드 운영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LG전자, 넷마블, 센트리온, 카카오, 바이낸스, 필리핀 유니온뱅크(UBP), 홍콩 해쉬키, SK네트워크, GS홈쇼핑, 한화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그라운드X는 6월말 클레이튼 메인넷을 공개하면서 사업 기반을 이미 가진 기업들 위주로 노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이들 기업과의 협력체인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도 꾸렸다. 이후 그라운드X는 거버넌스 카운슬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늘리면서, 클레이튼 기반 다양한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겠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이날 서밋에선 클레이튼 노드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필리핀 UBP, 한화시스템, 예모비, 위메이드, 네오플라이, 게임 업체인 구미(Gumi) 담당자들이 나와 각자 진행중인 블록체인 프로젝트 내용 및 클레이튼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이중, 한화시스템은 오는 12월말 블록체인 예술품 거래 데이터 플랫폼을 오픈한다. 한화시스템은 자사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인 에이치체인(Hchain)을 기반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데, 에이치체인은 클레이튼위에서 구동될 것이란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화시스템은 "에이치체인과 클레이튼 모두 이더리움 기반이어서, 연동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면서 "해외에 진출할 기회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게임 회사 위메이드 자회사인 위메이드트리는 자체 개발한 게임용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네트워크(Wemix Network)’를 클레이튼과도 연결한다. 

위믹스 네트워크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반인데 퍼블릭 블록체인인 클레이튼과의 연도을 통해 프라이빗 체인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란게, 위메이드트리 설명이다. 위믹스와 클레이튼이 연동되면 위믹스에서 쓸수 있는 자산을 클레이튼 환경에서도 교환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 여민수 공동 대표
카카오 여민수 공동 대표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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