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은행들, 암호화폐 커스터디 사업 가능해진다
독일 은행들, 암호화폐 커스터디 사업 가능해진다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12.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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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독일 암호화폐 기업들은 정부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아야 사업이 가능해진다.

내년부터 독일 은행들은 암호화폐를 포함해 암호자산 판매 및 보관에 초점이 맞춰진 커스터디 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독일 은행들은 암호자산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이 금지됐지만 법안 개정으로, 커스터디 사업이 가능해졌다.

독일 현재 비즈니스 매체인 한델스블랏을 인용한 코인데스크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은행들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하는 것을 포함하는 암호화폐 규제 법안은 이미 독일 연방 의회를 통과했고 16개주에 의해 서명될 예정이다.

당초 이 법안은 은행들이 암호화폐 커스터디를 직접 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았지만 가능한 쪽으로 방향이 바뀌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법안과 관련해 컨설팅 회사 DLC의 스벤 힐데브란트(Sven Hildebrandt) 대표는 "독일 의회가 암호자산 규제에 개척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새 법안 통과로 투자자들은 독일에 있는 펀드들을 통해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해외에 자금을 보내 투자할 필요가 없게 됐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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