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 블록체인 기반 퀵서비스 플랫폼 출시
한컴위드, 블록체인 기반 퀵서비스 플랫폼 출시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12.04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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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정보 분산·저장으로 해킹 및 데이터 위변조 방지
퀵서비스 이용 관련 분쟁 해결 목표
한글과컴퓨터 그룹 계열사인 한컴위드가 블록체인 기반 퀵서비스 플랫폼 ‘말랑말랑 아니벌써’를 출시했다.

한글과컴퓨터 그룹 계열사인 한컴위드(대표 노윤선)가 블록체인 기반 퀵서비스 플랫폼 ‘말랑말랑 아니벌써’를 출시했다.

말랑말랑 아니벌써는 한컴위드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한컴 에스렛저’와 정보보안 기술 노하우를 접목한 플랫폼이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이용자와 퀵서비스 기사 간 실시간 자동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블록체인을 활용해 계약 정보를 분산·저장해 해킹과 위변조를 방지함으로써 퀵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분쟁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컴위드 측은 이 플랫폼을 통해 기존에 퀵서비스 기사에게 부과되는 출근비, 선이자공제비 등 여러 명목 비용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실시간 매출 확인 서비스 ▲당일 운임 익일 정산 시스템 ▲SK텔레콤을 통해 개발한 이륜차 전용 티맵 제공 등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컴위드는 우선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 후 내년 하반기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시 위치 정보를 토대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기사를 배정한다. 기사가 배정되거나 물품이 도착하면 이용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가 간다. 결제 방식도 계좌이체, 무통장 입금, 카드결제 등 이용자가 원하는 수단으로 실시간 결제를 할 수 있다. 

한컴위드는 원활한 사용을 위해 퀵서비스 기사를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 설치와 사용법 안내를 위한 고객센터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한컴위드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통해 퀵서비스 구조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이용자와 기사 간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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