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수수료 없는 스테이킹 서비스 포문
바이낸스, 수수료 없는 스테이킹 서비스 포문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12.04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해킹으로 인해 중단시켰던 입출금 거래를 14일부터 재개한다.

암호화페 거래소 바이낸스가 테조스(XTZ) 토큰에 대한 스테이킹 서비스를 4일(현지시간)부터 시작한다. 특히 바이낸스는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코인베이스나 게이트닷아이오 같은 암호화폐거래소는 테조스 스테이킹에 대해 각각 25%와 33%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바이낸스의 행보는 스테이킹에 다른 보상을 전액 참여자들에게 나눠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이낸스가 계속해서 무료 정책을 유지할 지는 확실치 않다. 바이낸스는 다른 스테이킹 토큰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부과해 왔다.

더블록에 따르면 수수료 없는 스테이킹 서비스는 수익보다는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더블록의 연구 디렉터인 래리 세르마크는 "거래소들은 신규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며 "스테이킹 전문 회사들은 거래소와 경쟁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해오다 하반기 미국 일반 사용자들도 확장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사용자들도 지원하기 시작하는 등 스테이킹 서비스로의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