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금융 블록파이, 대출이어 거래 플랫폼으로 영토 확장
암호화폐 금융 블록파이, 대출이어 거래 플랫폼으로 영토 확장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12.06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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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출 스타트업 블록파이가 1830만 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업체인 블록파이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으로 영토를 확장했다.  거래소들이 앞다퉈 금융으로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금융으로 출발한 회사들은 거래 기능으로 판을 키우는 사례여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블록파이는 5일(현지시간) 수수료 없는 거래 플랫폼은 블록파이 트레이딩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블록파이 사용자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ERC20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제미나이 달러를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2017년 설립된 블록파이는 암호화폐를 담보로 잡고 미국 달러를 대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사용자들은 암호화폐를 담보로 잡고 달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신의 암호화폐를 블록파이에 예치해 놓고 이자도 받을 수 있다.

블록파이는 사용자 계좌에 있는 잔고에 대해 4.5%에서 8.6%까지의 이자를 제공한다.

블록파이는 블록파이 트레이딩이 기존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물론 신규 투자자들을 끌어들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금까지는 기존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위한 제품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는데, 블록파이 트레이딩과 함께, 신규 투자자들을 파고들기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을 시작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블록파이는 규제준수(컴플라이언스)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일환으로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국 핀센(FinCEN, Financial Crimes Enforcement Network)에 통화 서비스 비즈니스(MSB) 등록도 마무리했다고 밝혓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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