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금융보안원, DID 생태계 조성 협력...가이드라인ㆍ표준화 추진
KISA·금융보안원, DID 생태계 조성 협력...가이드라인ㆍ표준화 추진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12.17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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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ID 생태계 확산, 정책·기술 연구 등 추진
내년부터 분산ID 협의체 구성도 협력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왼쪽)과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이 분산ID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이 분산ID(DID)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과 업무 협약을 17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분산ID 생태계 확산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분산ID 관련 정책·기술 연구 및 표준화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분산ID 사업자, 신원확인(ID) 발급자, 이용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분산ID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협력 분야를 지속해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분산ID는 온라인에서 개인 또는 단체의 신원정보(디지털 신분증)를 중앙기관 없이 이용자가 스스로 관리·통제할 수 있는 디지털 신원확인 체계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증명 목적에 적합한 정보만을 선별해 검증기관에 제공함으로써 개인정보 주권 및 편의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KISA는 인터넷·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서 국가 기반 인프라로 발전하게 될 분산ID의 신뢰성 및 보안성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금융권 보안 전담 기관인 금융보안원과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안을 전담으로 하는 두 기관이 협력해 전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공통 가이드라인 마련을 추진하고 보안 사고 방지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분산ID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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