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해외 직구 뜨니 통관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 투입
관세청, 해외 직구 뜨니 통관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 투입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06.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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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블록체인 기반 전자상거래 수입통관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관세청은 최근 매트릭스투비, 노매드커넥션, CJ대한통, 롯데글로벌로지 등과 업무 제휴를 맺었다.

블록체인 기반 수입 통관 플랫폼은 관세청과 전자상거래, 배송·특송 업체 간 노드(Node)를 구성하고 상품 주문부터 수입 신고까지 전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관세청이 블록체인 플랫폼을 도입하는 것은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개인들이 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다품종 소량인 전자상거래 물품을 신고하는 것은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요구하는 일이다.

관세청은 블록체인 기반 전자상거래 수입통관 플랫폼이 구축되면 물류비용 절감 뿐 아니라 불법 밀수입과 기가격 허위 신고 관행 등 신고 정보에 대한 위·변조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관세청은 올해 말까지 블록체인 기반 통관 서비스 시범 사업을 진행한 후 모든 전자상거래 수입 물품과 수출 물품 관련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이 전면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데일리인텔리전스 산하 더루프가 개발한  블록체인 엔진 ‘루프체인’이 투입된다.

더루프에 따르면 루프체인은 이해당사자끼리만 데이터를 볼 수 있는 프라이빗 채널 및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 기관별로 차등 권한 기능을 부여하는 TIERD 시스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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