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레일 해킹...거래 일시 중단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레일 해킹...거래 일시 중단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06.11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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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디엑스ㆍ애스톤ㆍ엔퍼 등 유출 확인

국내 중소 암호화폐거래소인 코인레일이 10일 해킹을 당해 펀디엑스(NPXS), 애스톤(ATX), 앤퍼(NPER) 등의 암호화폐가 유출됐다. 코인레일은 10일 새벽 해킹공격 시도로 인한 시스템 점검이 있었다며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코인레일에 따르면 조사 결과 유출이 확인된 코인은 펀디엑스, 애스톤, 엔퍼 등이다. 

코인레일 측은 "전체 코인/토큰 보유액의 70%는 안전하게 보관중임을 확인했으며 콜드월렛으로 이동하여 보관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출이 확인된 코인의 3분의2는 각 코인사 및 관련 거래소와 협의를 통해 동결/회수에 준하는 조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대해서는 수사기관, 관련 거래소, 코인개발사와 함께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레일은 거래 및 입출금은 서비스 안정화 이후 재개할 예정이다. 재개 가능한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펀디엑스, 애스톤, 엔퍼외에 덴트도 이번 해킹으로 암호화폐가 유출됐다. 

코인레일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덴트는 트위터를 통해 코인레일 해킹으로 자사 코인이 유출됐음을 알렸다. 엔퍼는 미디엄에 올린 공지를 통해 "NPER 토큰이 거래소에서 해킹 당한것으로 보이나, NPER팀에서 해커의 지갑 주소를 영구 '락(Lock)'에 걸어놓고 이동이 불가능하게 조치했다"면서 "시장에 흘러들어온 물량은 0개이며 해당 토큰을 소각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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