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C재단, 탈중앙 금융 ‘티그리스 프로토콜’ 오픈 소스 배포
TTC재단, 탈중앙 금융 ‘티그리스 프로토콜’ 오픈 소스 배포
  • 박인성 기자
  • 승인 2020.02.04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TC재단이 자체 개발한 탈중앙 금융 서비스 ‘티그리스 프로토콜’의 소스 코드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오픈 소스를 활용하면 블록체인 위에서 탈중앙(Decentralized Finance) 금융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고, 티그리스 서비스의 운영 로직을 검증할 수 있다. 티그리스 프로토콜을 응용해 새로운 탈중앙화 금융서비스도 개발할 수 있다.

티그리스 프로토콜은 TTC 블록체인 위에서 운영되는 일련의 탈중앙 금융 솔루션이다. 기존 은행 서비스와 같이 스테이킹, 담보 대출 등을 제공한다. 또한 외부 데이터가 탈중앙화된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오라클을 통해 관리돼 데이터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현재 티그리스 프로토콜에는 2020년 2월 4일 기준으로, 약 180만 달러에 해당하는 암호화폐가 스테이킹돼 있으며, 암호화폐를 담보로 약 50만 달러 가치의 스테이블 코인이 발행돼있다.

티그리스 프로토콜의 사용자는 기존 은행 대비, 연 15~35% 이상의 스테이킹 수익률을 얻을 수 있고 암호화폐를 담보로 수익을 얻으면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 모든 프로세스는 약 600만 달러 가치의 CLAY와 TTC로 구성된 리저브(Reserve)에 의해 유지된다.

TTC재단의 정현우 대표는 “티그리스 프로토콜의 소스코드 공개를 통해 솔루션 운영을 누구나 검증할 수 있게 하고, 더욱더 많은 개발자들이 서비스 개선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