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뒤 가격 급락 막는다"...암호화폐 파생상품 플랫폼 미카도 공개
"ICO 뒤 가격 급락 막는다"...암호화폐 파생상품 플랫폼 미카도 공개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06.14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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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에서 특별 프로젝트 디렉터로 활약한 앤톤 로젠버그가 창업한 암호화폐거래 플랫폼 미카도(Mikado)가 공개됐다. 미카도는 암호화폐공개(ICO)를 계획하는 스타트업들이 공개 판매가 시작됐을 때 토큰 가격 급락하는 거나 초기 투자자들이 토큰을 매각하는 것을 막아주는 일종의 암호화폐 파생상품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로젠버그는 ICO를 진행하는 많은 기업들이 ICO 이후 가격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한 이해 없이 보너스나 할인을 통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려한다고 지적한다.

증권 인수 업체나 투자전문가들이 지원할 수 있는 일반적인 기업공개(IPO)와 달리 ICO 시장에는 토큰 유동성을 점진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기관이나 메커니즘이 없는데, 미카도가 이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미카도는 초기 투자자들에게 제공된 보너스나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멤버들에게 제공된 토큰 등 일정 기간 팔수 없도록 묶여진(Locked up)  토큰들에 대한 파상상품을 발행한다.

락업된 토큰들은 특별히 생성된 애스크로 계정으로 전송되며, 해당 토큰 보유자들은 파생상품인 미카도 토큰(MKT)을 받게 된다.

판매 금지 기간이 끝나면 MKT 토큰은 소각되며 토큰 보유자들은 투자했던 원래 분량의 토큰을 받을 수 있다. 앤톤 로젠버그는  미카도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몇몇 락업 기간을 기획하고 토큰을 점진적으로 공개해 거래 규모를 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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