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블록체인 인재 양성 나선다
과기정통부, 블록체인 인재 양성 나선다
  • 박인성 기자
  • 승인 2020.04.01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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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전액 국비 지원
1차 모집에서 1290명, 2차모집에서 600명 선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가 4차산업혁명 인재 양성에 나선다.

과기정통부와 IITP가 '2020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을 통해 만 34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소프트웨어 실무인재로 길러내겠다고 1일 밝혔다. 

오는 4월까지 진행되는 1차 모집에서 1290명, 5월 2차 모집에서는 600명을 뽑아 중도탈락자를 제외하고 최소 1700명을 취업으로 이어주는 것까지를 목표로 한다.

1차에서는 앞서 정해진 21개 교육기관에서 27개 과제를 중심으로 4차 산업 선도 8대 분야 교육생을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발한다. 학급당 규모는 최소 24명이며 하루 8시간씩 주 40시간, 총 6개월간 960시간 과정으로 산업체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프로젝트 과제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교육생에게 주어지는 모든 교육과정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또 모든 교육생에게는 식비와 교통비 등 생활 지원금이 지급되며 과제 평가 우수 교육생에게는 해외 ICT 우수기관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교육 후에는 교육생의 취업 연계를 위해 기업방문, 간담회 등 취업 지원 활동도 이어진다.

공모분야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AR·VR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공장 등이다. 과제별 모집 기관이 서로 달라 공모 기간에도 각자의 차이가 있다.

이어 나머지 600명을 뽑는 2차 공모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스마트공장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기관이 선정된 이후 다음 달 말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공모일정 등 자세한 모집정보는 IITP 홈페이지나 각 교육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경희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디지털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본 사업이 청년 고용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핵심분야 실무지식을 두루 갖춘 젊은 인재들이 창업에도 도전하여 소프트웨어 기반의 신산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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