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T, 생태계 구축 속도 낸다...디앱 전문 투자회사 출범
IOST, 생태계 구축 속도 낸다...디앱 전문 투자회사 출범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06.22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중인 IOST 재단(CEO 지미 정)이 글로벌 투자자들과 손을 잡고 500억원대 벤처캐피털(VC) 겸 엑셀러레이터 ‘블루힐’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유망한 탈중앙화앱(dApps:디앱) 개발팀에 자금 및 기술을 지원해  IOST를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IOST재단에 따르면 블루힐은 디앱 개발팀 발굴 및 자금 투자는 물론이고 ▲ 초기 개발팀에 대한 인큐베이팅(incubating. 육성) ▲ 초·중기 개발팀에 대한 엑셀러레이팅(Accelerating) ▲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코딩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현재 블루힐의 운용자산 총규모(AUM)는 약 550억원(5000만 달러)이며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IOST재단은 설명했다. IOST재단 외에도 세콰이어캐피탈, 젠펀드, 매트릭스 등 글로벌 VC 들이 출자자(LP)로 참여했다.

블루힐 본사는 베이징에 위치해 있지만 한국과 미국, 싱가포르 등에도 지사를 설립중이다. 현재 투자심사역과 인큐베이터, 기술자문, 마케터 등 50여명의 정규직으로 구성됐으며 연내로 100명까지 직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IOST 재단의 창립멤버인 사만다 왕(Samantha Wang)이 초대 최고경영자(CEO)를 맡는다.

사만다 왕 블루힐 CEO
사만다 왕 블루힐 CEO

사만다 왕 블루힐 CEO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개발팀이라면 누구든 블루힐에 지원할 수 있다”면서 “IOST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디앱 중 혁신성과 실현가능성, 보안성 등을 토대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루힐이 지원하는 대상은 IOST를 기반으로 개발된 디앱이다.  콘텐트박스, 서틱, 오리고, 레이트3, 람다, 코발런트, 플레어 등 7개 프로젝트에 대해 투자 및 인큐베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상세 목록 하단 첨부) 현재 복수의 한국 개발팀과도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블루힐은 설명했다.

IOST "분산 거래소도 돌리는 블록체인 플랫폼 올해 출시"
아이오에스티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달리 POB(Proof of Believability)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에 기반하고 있다. POB는 플랫폼에 의미있는 활동을 많이해 평판이 높은 이들이 합의 알고리즘에서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