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스테이블코인 '리저브', 500만 달러 투자 유치 성공
신규 스테이블코인 '리저브', 500만 달러 투자 유치 성공
  • 백승훈 기자
  • 승인 2018.06.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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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등장한 신규 스테이블코인 리저브(Reserve)가 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업계 전면에 나섰다.

이번 리저브 투자에는 코인베이스을 비롯 페이팔의 공동창업자이자 실리콘밸리의 큰손 피터 틸 (Peter Thiel) 등 40여명의 유력 투자자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저브는 구글 및 비영리 AI 연구기업 오픈AI(OpenAI) 출신 등 20여 명의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팀으로 이들이 구상중인 스테이블코인은 아직 개발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발주자인 리저브 측은 업계 경쟁 구도에 대해 "급작스런 디플레이션, 물가 하락, 통화 수축 등의 외부적 환경 악화로 인해 사람들이 보유중인 자산의 가치가 엄청난 손실을 입거나 효과적인 관리가 어려워졌다"며 "리저브코인의 궁극적 비전은 글로벌 시장에서 제 기능을 다하고 있지 못한 법정화폐들과 경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저브의 등장으로 향후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시장의 선두주자 테더는 지난 3월 말 3억개의 코인을 추가 발행한데 이어 최근 또 다시 2억5000만 개의 코인을 추가 발행하며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테더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신흥 강자 트루USD 역시 최근 앤드리슨호로비츠(Andreessen Horowitz), 블록타워캐피탈(BlockTower Capital), 단화캐피털(Danhua Capital), GGV캐피털(GGV Capital) 등 세계 유력 투자기관으로부터 2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공격적인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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