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에서 AI 애플리케이션도 돌린다?
블록체인에서 AI 애플리케이션도 돌린다?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07.10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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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과 AWS 결합 표방하는 오이시스랩스에 유명 투자사들 참여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아마존웹서비스(AWS)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합친 플랫폼을 표방하는 오아시스랩스가 진행한 암호화폐공개(ICO)에 거물급 투자 회사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캘리포니아, 버클리, MIT 대학 보안 연구원 출신들이 주도하는 오아시스랩스는 최근 4500만달러 규모의 프라이빗 토큰 프리 세일을 마무리했다. 

코인데스크,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투자회사인 안드레센 호로위츠가 블록체인을 겨냥해 별도로 설립한 크립토펀드인 a16z가 주도했다. a16z 외에 메타스테이블, 폴리체인, 바이낸스, 파운데이션캐피털, 일렉트릭캐피털, 코인베이스 공동 창업자 중 1명이 참여했다.

오아시스랩스는 현재 코어 기능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내부 테스트넷에 올린 뒤 일반에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오아시스랩스가 개발하는 아키텍처는 트랜잭션을 매우 적은 중복 항목으로 검증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무결성 및 보안을 지원한다. 자체 실험 결과 이더리움 대비 큰폭의 성능 향상을 이뤘고 현재 블록체인 기술로는 다룰 수 없는 머신러닝이나 인공지능(AI)과 같은 컴퓨팅 집약적 프로세스도 커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도 오아시스랩스가 강조하는 키워드다.

오아시스랩스는 보안과 프라이버시가 네트워크 모든 계층에서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다면서 노드가 민감한 데이터를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트랜잭션이 검증되고, 스마트 컨트랙트도 사적 정보를 노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자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스마트컨트랙트에서 바로 훈련과 추론을 실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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