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3, B2B 정조준...코다 엔터프라이즈 공개
R3, B2B 정조준...코다 엔터프라이즈 공개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07.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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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스타트업 R3가 1년 이상의 시간을 들여 개발해온 오픈소스 코다 블록체인 유료 버전을 공개했다.

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R3는 이번에 선보인 코다 엔터프라이즈에 재해 복구, 24시간 지원 등의 기능을 적용했다.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이라는 점도 강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회사측에 따르면 전통적인 방화벽과 달리, 블록체인 애플리케티션 방화벽은 다양한 환경에서 운영되는 블록체인 노드 사이에서 코다가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조율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코다를 사용하는 기업들은 보안이 강화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에서 투입된 인프라는 방화벽 뒤에서 가동된다.

R3에 따르면 전통적인 오픈소스 블록체인의 경우 도입하는 기업들이 코다 엔터프라이즈와 같은 기능이 필요하면 각사 환경에 맞게 개발해야 했다. 기존 블록체인은 또 미래 상호 운용성이나 자산 이동성에 대한 고려 없이, 별도 솔루션으로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

R3의 리차드 브라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코다 엔터프라이즈에 탑재된 방화벽은 코다 노드를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통과해야 하는 트래픽만 허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상호운용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인데스크는 "R3와 브라운 CTO는 블록체인 방화벽이 코다가 기존 블록체인과 비교해 기업들에게 보다 호소력을 가질 수 있는 기능으로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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