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네트워크, 인공지능용 블록체인 클라우드 띄운다
AI네트워크, 인공지능용 블록체인 클라우드 띄운다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8.07.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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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산처리 솔루션 기업인 래블업(Lablup)과 구글 엔지니어들이 창업한 블록체인 개발사인 커먼컴퓨터(Common Computer)가 AI를 위한 블록체인과 그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조인트 벤처 AI 네트워크(이하 ‘AIN’)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래블업은 머신 러닝 환경에 맞춰 서버 관리와 클라우드 등을 제공하는 회사로 내부 서버팜을 보유한 기업에겐 백엔드 AI(backend.AI) 오픈소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내부 서버팜을 보유하지 않은 중소기업에겐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커먼컴퓨터는 IT솔루션과 블록체인 개발 업체로 투명성이 보장되는 가치망(Value network)을 통해 컴퓨팅 자원과 사용자의 활동 가치를 측정하고 보상한다. 다양한 가치(Value)가 공정하게 측정되고 교환되는 생태계를 네트워크 참여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며, AI 네트워크를 설립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AIN 김민현 대표는 “AI 네트워크 블록체인을 통해 구글과 아마존 같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누구나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며 “개발자들과 연구자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에 따르면 AIN은 머신 러닝이 필요한 AI 연구 산업에서 블록체인을 통해 컴퓨팅 파워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AIN은 블록체인에 저장해야 하는 정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On-chain(온체인)과 Off-chain(오프체인)을 적절한 균형으로 구성해 각 노드별 보상 기반 역할 구조를 수립하는 방식에 기반한다. 이는 대량 연산이 필요한 머신 러닝 연구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주고, 비용 면에서도 고효율을 보이는 장점이 있다고 양사는 설명했다.

AIN은 오는 3분기 중으로 ICO를 진행할 예정이다. AIN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AI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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